더불어민주당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와 관련, 야권에 비해 열세를 인정하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 본부장은 "이런 상황 때문에 민주당과 박영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지 않고 숨기는, 숨은 진보 지지층들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그래서 객관적으로 보면 10% 내외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나 이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른바 샤이 진보와 관련해 "보통의 보궐선거 투표율이 높지 않았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 보통의 보선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