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을 조사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8일 부산대에 조국 전 장관 딸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의혹 사실관계 조사, 관련 위원회 개최 등 조치계획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이에 부산대는 공정성관리위원회와 전담팀을 구성하고 사실관계 조사 등을 진행한 후 곧 결론을 내리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