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울산에서는 남구청장 재선거와 함께 울주군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다시 국민의힘 군의원들은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김기락 후보 선거공보물 문구는 '더불어민주당 전 군민 10만원 지급 vs 국민의힘 200억 부동산 투기'라는 내용이 있다"면서 "민주당 김기락 후보를 허위사실을 공표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측은 "옛 언양터미널 부지매입비 200억 원은 당초 울주군에서 먼저 예산편성 해 울주군 의회에 제출한 안인데, 이를 부동산투기라고 한다면 이선호 군수가 투기꾼이라는 말이냐"며 "언양터미널 부지 매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장인데 이를 부동산투기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