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광천초등학교에서 노·사합동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광천초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에게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해 해당 초교에서 우선 진행한 이번 조사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근로자 대표 총 7명이 참석했다.2020년 제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이뤄진 이번 노·사합동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는 2020년 업무상질병인 근골격계질환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