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업계 최초로 산업용 송풍기에 스마트 팩토리를 접목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낙훈 SK텔레콤 Smart Factory 컴퍼니장은 "SKT의 AI,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와 동양의 설비 기반 제조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에 마중물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춘 동양 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제조 노하우와 SK텔레콤의 소프트웨어 기술 결합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