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대해 '공직자비밀업수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한 사실이 확인됐다.지난달 초 선동 혐의와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에 이어 최근에는 뇌물수수죄까지 더했다.이날 추가된 공무상비밀업수법 위반까지 총 6개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수치 고문은 최장 38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