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잡지 '샘터'가 창간 5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대폭 개편했습니다.
샘터 사는 기존 주 독자층이 40~60대 중·장년층이었고 필진도 대학교수와 연구가 등이 위주였다며, MZ세대 등 젊은 독자들도 흥미롭게 잡지를 볼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고 전문 콘텐츠를 가진 젊은 필진도 포함했다고 전했습니다.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호부터 사용한 서예가 손재형의 서체 '샘터'를 표지에서 빼고, 영문 'SAMTOH'를 표지 아래에 배치하는 동시에 중앙에 사진과 함께 짧은 텍스트를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