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결혼으로 고위험 산모↑ ··· 임신 시기별 맞춤형 관리 필요"

"늦은 결혼으로 고위험 산모↑ ··· 임신 시기별 맞춤형 관리 필요"

bluesky 2021.03.25 16:59

 

최근 늦은 결혼·임신으로 고위험 임산부가 늘고 있다.

일반 임산부에 비해 태아와 본인에게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터너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 임신중독증, 조산, 전치태반, 출혈 등 합병증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산전 검사 등을 통해 기형·유전질환 위험은 없는지, 태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등을 조기에 진단하고 대응해야 자신과 태아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