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최근 읽은 책 '복잡성 시대의 성장의 역설'을 추천하면서 한 말이다.이를테면 내부 의사 결정 과정이 고객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지 반문해보라. '아니오'라는 답이 나오면 내부 복잡성을 최대한 단순화해야 한다.책에서는 복잡성 위험 징후를 '사이렌'이라는 표현을 써서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