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인·박혜진의 읽는 사이] 쉼 없이 주변을 당기고 확대하는 사랑

[서효인·박혜진의 읽는 사이] 쉼 없이 주변을 당기고 확대하는 사랑

bluesky 2021.03.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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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작가가 될 수 있다.

마거릿 애트우드가 좋은 작가임을 설명하는 데 따로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작가 또한 여섯 번의 강연으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굳이 자신이 얼마나 좋은 작가인지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