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선거운동 과정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고충을 들은 뒤 점주에게 심야 무인점포 운영을 권한 것을 놓고 야당이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대위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하고 '편의점 일자리' 없애는 무인 점포를 제안하다니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중앙선대위 박기녕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고충을 듣고, 돌아서서 점주에게 무인슈퍼를 건의하는 것은 공감 능력이 결여된 것이고 청년 근로자를 우롱하는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