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국내 육아용품 시장은 4조 원 이상으로 커졌다.송세현 아웃풋 대표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를 눈여겨 보고 육아용품 플랫폼 '육아의 치트키'를 개발했다.25일 송 대표는 "6살, 7살 연년생 자매를 키우는 엄마로서 좋은 아이용품을 고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공감하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아직 육아용품 플랫폼이 없다는 것을 보고 직접 만들어보겠다며 창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