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지속형 단백질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올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에이프릴바이오 연구원은 "SAFA 기술은 혈청 알부민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절편 분자를 치료용 단백질 성분과 융합하는 우리만의 원천기술"이라며 "의약품 약효를 늘려주는 기술은 FC를 활용하는 한미약품과 제넥신 등이 있지만, 혈청 알부민을 활용해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를 늘리는 모델은 에이프릴바이오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3일 에이프릴바이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