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항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두·탱크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울산항 산업안전지도반'을 항만배후단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울산항 산업안전지도반은 UPA와 외부 산업안전전문가로 구성돼 지난해 3월부터 부두운영사 15곳과 탱크터미널 운영사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지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워크숍을 통한 울산항 안전관리 확보방안 특강과 산업별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등 범항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