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화학 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투기업 관계자들은 공익을 위한 규제의 역할에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도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한 비효율, 영업비밀 유출 위험의 상존 등 현행 제도의 어려움을 제시하며 개선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학물질의 등록·신고를 위한 정보제공 범위와 생활 화학제품 관련 규제 완화 등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해왔던 문제에 대해 관련 부처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