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라칸주 쩍퓨에 사는 윈 난은 2016년 "대우인터내셔널이 내 땅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육상 가스터미널을 짓기 위해 윈 난의 토지 매수를 검토한 것은 지난 2010년 무렵이다.국제 인권단체들은 문제가 되고 있는 쩍퓨의 경우 아라칸주 전직 사령관이자 미얀마 군부 실력자인 마웅 우우가 주민 토지를 강제로 빼앗아 자신의 부인에게 양도했고, 이를 포스코인터가 4500만 짯에 사들였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