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세력에 대항한 '개미들의 반란'으로 알려진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 주가가 여전히 요동치고 있습니다.게임스톱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개한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한데다 온라인 상거래 업체로 변화를 앞두고 구체적인 계획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게임스톱은 올 초 공매도 세력에 대항한 개미들의 집단 매수에 힘입어 1600% 넘게 폭등한 뒤,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