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원들이 부동산 투기를 벌인 정황이 무더기로 드러났다.국민의힘 금천구의회 조윤형 의원 부부는 지난해 약 20억원을 들여 금천구 독산동 단독주택 5채를 추가 매입했다.강남구의회 이호귀·최남일 의원은 관내 각각 28억6000만원·180억원 상당 토지를 각각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