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앞서 이준석 전 위원, 오신환 의원, 유의동 의원 등 6명도 여의도 카페에서 만나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영등포구 관계자는 "민원 2건이 모두 오늘 접수됐다"며 "CCTV 등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 사항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서울시와 협의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