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거짓증언 교사 의혹 관련 뉴스타파 보도에 박 후보 측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문건에 따르면 박 후보 아내 조씨가 캠프 관계자와 상의해 유재중 성추문 사실을 새누리당 공심위에 제출하게 하고 A에게 접근해 직접 설득하기로 계획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문건에 따르면 아내 조씨와 성추문을 거짓 폭로한 A씨 직간접으로 오랫동안 접촉했다"며 당 공심위에 제출한 확인서를 박 후보 아내 조씨 화랑에서 작성했다고 검찰이 추정한 사실, 유 전 의원 관련 기자회견 이후 박형준 캠프관계자가 A씨와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는 등의 내용을 함께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