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대한민국 독자항법시스템인 KPS 개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범국가적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발표를 마무리하며, KPS의 적기 개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도 함께 강조했다.
김 대표는 "LIG넥스원은 지난 2006년부터 40여 관련기업과 함께 KPS기반기술 을 개발해왔으며, 지난 1월에는 KAIST와 소형인공위성 공동연구개발을 포함한 포괄적MOU를 체결하는 등 위성분야 R&D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며 "2035년 국내시장 50조, 아시아태평양 지역 400조원으로 예상되는 위성항법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