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이 조 바이든 미국 정부 출범 후 첫 대면 회의 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3국 간 협력을 통해 대응하고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벡악관에 따르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대면 회의를 개최한 뒤 낸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보실장들은 또 이산가족 재회 및 납북자 문제 해결의 중요성도 논의했다고 성명은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