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투표권 제한법, 코카콜라·델타항공에 불똥

미 조지아주 투표권 제한법, 코카콜라·델타항공에 불똥

bluesky 2021.04.02 23:58

PAP20210316070401055_P4_20210402235805249.jpg?type=w647

 

미국 조지아주의 투표권 제한법 때문에 이 지역에 본사를 둔 코카콜라와 델타항공에 불똥이 튀었다.

뉴욕타임스는 2일 코카콜라와 델타항공이 투표권 제한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뒤 공화당 정치인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델타항공의 에드 배스천 최고경영자가 당파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