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캠프 "사전투표 이겼다" 문자 논란…선관위 조사

박영선 캠프 "사전투표 이겼다" 문자 논란…선관위 조사

bluesky 2021.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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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측에서 "사전투표에서 승리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수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1일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7일 오후 8시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보도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문자 메시지 내용은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당선 가능성을 예상케 한 것일 수 있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