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법 혼란'에 금융위원장 “과거로 돌아갈 순 없어… 안착에 최선”

'금소법 혼란'에 금융위원장 “과거로 돌아갈 순 없어… 안착에 최선”

bluesky 2021.03.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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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첫날부터 발생한 소비자 불편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 위원장은 "금소법 시행으로 시간이 더 걸리고 불편한 점이 다소 있더라도 불완전판매라는 과거의 나쁜 관행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협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