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오는 4월부터 임상시험 코디네이터·업무담당자 신규 및 심화 교육 등 모두 8회의 교육을 시행하게 되며, 연구자와 연구대상자들이 상담할 수 있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전화·이메일·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HRPP 인증을 광주·전남지역에선 처음 획득하면서 다른 지역에서 교육받는 불편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