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자 가족들의 선거 지원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 이원조 변호사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 사흘간 서울시 14개 구를 훑는 등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오 후보의 두 딸은 토론 장면이나 선거 유세를 모니터링하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