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강북부터 재개발" vs 오세훈 "동북권에 제4도심"

박영선 "강북부터 재개발" vs 오세훈 "동북권에 제4도심"

bluesky 2021.03.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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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는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 공약이 집중 조명된다.

그는 이러한 발언이 부동산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그런 시각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강북에 있는 30년 이상 된 공공주택단지부터 재개발·재건축할 것이다. 도시를 개발하는 데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동북권에 '제4도심'을 조성하고, 재건축·재개발을 풀어 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