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文, 일 못하는 대통령…주택가격 올린 건 대역죄"

오세훈 "文, 일 못하는 대통령…주택가격 올린 건 대역죄"

bluesky 2021.03.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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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주말 첫 유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일 못 하는 대통령",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하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전 광진구 유세에 이어 진행된 성동구 서울숲 유세에서도 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일자리 대통령을 한다고 했는데 일자리를 못 만들고 빈부격차 해소를 못했다"며 "주택가격이 오른 건 천추에 남을 큰 대역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