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신흥국 시장 내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와 기아가 7인승 SUV 모델을 연이어 신흥시장에 내놓는 것은 빠른 고속성장 덕분에 그동안 프리미엄 차량으로 인식돼 온 7인승 이상 차량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인도 현지 완성차 업체인 타타와 마힌드라가 각각 사파리, XUV500의 7인승모델을 올해중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