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지도부 사과에도 “부동산 방향·원칙은 맞아···그걸로 부족했던 것”

진성준, 지도부 사과에도 “부동산 방향·원칙은 맞아···그걸로 부족했던 것”

bluesky 2021.04.02 08:45

0003891785_001_20210402084524496.jpeg?type=w647

 

박영선 캠프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 정부 부동산 정책 기조와 관련해 "방향과 원칙은 맞았는데 그것으로 부족했던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반면 진 의원은 '부동산 투기 세력'에 집값 폭등의 원인을 돌렸다.

그는 "부동산 정책 곳곳에 투기세력이 파고들 수 있는 구멍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처방들을 해 나가고 그런 점에 있어서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