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사전투표..與 '청년에 읍소' vs. 野 '정면돌파'

이틀간 사전투표..與 '청년에 읍소' vs. 野 '정면돌파'

bluesky 2021.04.0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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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3일까지 이틀간 시작되면서 여야 모두 사전투표 참여를 통한 한표를 호소했다.

사전투표 참여 가능성이 높은 청년세대를 겨냥한 김 직무대행은 "청년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청년세대의 막막한 현실과 치열한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데 부족했다"며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읍소를 통한 사전투표 청년층 끌어안기 전략과 달리,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하면, 바뀐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