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2월에는 데이터 전문 기업 쿠콘과 마이데이터 인프라 지원 및 보안 등을 위한 업무협약를 맺기도 했다.
박홍민 핀다 대표는 "지난해 빠른 성장을 통해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금융 소비 문화가 정착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투자를 계기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고 마이데이터 사업을 대비하기 위한 보안 등 인프라 조성에 더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