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가금농가 생석회 벨트 구축을 위한 청도 소재 토종닭 사육농장에 방역지원을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축협에는 AI 특별방역 기간동안 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방역이 취약한 가금조합원 농가에 생석회 도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축사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의 일환으로 축사출입용 장화도 96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가금농가에도 농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면서 "농협의 모든 방역역량을 총동원,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