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보건 사태를 맞고 있는 영국 정부가 오는 9월까지 모든 자국 성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도록 할 계획이다.
영국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우선 70세 이상 고령자와 일선의 의료 종사자들, 취약계층에 최소 1회 접종을 마치게 한후 50세 이상을 거쳐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접종을 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백신 두차례 접종 사이 간격을 21일에서 12주까지 늘리게 함으로써 1차 접종을 우선 확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