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절반은 부동산 양도소득세 완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를 한시적으로 감면 또는 폐지하자는 주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0.1%로 나타났다.'매우 찬성'은 23.0%, '어느정도 찬성'은 27.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