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일대가 최근 서울권 집값 상승세와 쪽방촌 공공임대주택 설립 이슈가 재부상하며 일대 아파트 값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도시미관을 해치던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개통, 문래자이 인근에 들어설 제2세종문화회관도 영등포 아파트값 신고가 행진에 힘을 싣고 있다.
인근 C중개업소 관계자는 "영등포아트자이 85㎡ 호가가 14억~15억원대에 형성되고 있다"며 "문래자이도 신안산선 개통으로 더블 역세권에 자리하고, 제2세종문화회관도 인근에 세워져 호재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