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헤어디자이너를 매칭시켜주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이 대표는 "과거 소비자들이 살롱을 중심으로 디자이너를 찾았다면 앞으로는 드리머리를 통해 1대1 매칭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디자이너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드리머리에 투자한 씨엔티테크의 관계자는 "드리머리의 등장으로 소수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가 주도하던 미용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된다"며 "고객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디자이너 역량을 보고 직접 상담할 수 있고 폐업률 높은 미용실이 자영업 시장에서 살아남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