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과 연계해 다음달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이 찾기 편한 주요 지하철역과 공공주차장 등에 설치돼 운영됐다.지난 14일까지 32일 동안 운영한 결과, 총 53만631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671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