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대전 소재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달 5일부터 변경 운행 중인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군민 의견을 전달했다.그나마 운행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51분 단축돼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피해 체감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정동균 군수는 코레일을 방문해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