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8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18일 대중교통을 출근시간대 집중배차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단계에 따라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18일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7시~9시30분으로 30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과 수도권·강원·충청·전북·경상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