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가 13일 작년 10월 영아 학대 사건으로 안타깝게 숨진 고 정인 양의 공원묘원을 찾았다.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현일-이혜원-윤순옥 의원은 이날 묘원을 찾아 1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정인 양을 추모했다.묘원에는 이미 정인 양을 추도하는 수많은 꽃과 동화책 등 추모물품이 놓여 있었으며,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두 손을 모아 정인 양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