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020년 한해를 빛낸 '높빛공직자'로 선정된 16명의 우수 공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상식에서 "높빛공직자는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 입장에서 좋은 정책을 하나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분들이다"고 강조한 뒤 "높빛공직자 제도가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행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고양시에 따르면 높빛공직자는 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성과 포상제로, '高, 陽'이란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