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재 사우나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등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3명 추가로 나왔다.동작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4명과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 1명 등 총 5명이 신규 확진자 목록에 올랐다.서초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는데 4명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1명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