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경남 하동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한다.반경 10㎞ 내 가금농장에는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조치가 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