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15일 '중국 보건전문가들이 노르웨이 노인 사망 이후 화이자 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사용 중단을 요청했다'는 기사를 송고했다.
이 매체는 익명을 요구한 면역학 전문가를 인용해 mRNA 백신은 급하게 개발됐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사용된 적이 없으며 인체에 대규모로 사용할만큼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가 화이자로 대표되는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우한대 바이러스학자인 양잔추는 글로벌타임스에 "사망사고가 백신에 의한 것으로 입증된다면 mRNA 백신의 효과가 기대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