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16일 정부의 식당 및 카페의 방역 완화 조치에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17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간 연장하기로 결정하며 오는 18일부터 전국 카페에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인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고, 이를 준수하기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