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3차유행이 잦아들고 있는 것과 달리 최근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당분가 유지하기로 했다.
가족, 직장 내 감염을 비롯해 종교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는 최근 3~4일간 급격히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기존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정부의 일부 방역지침 수정에 따라 부산에서도 기존 제한업종에 대한 조치가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