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검찰이 관심 받던 시기에 출간돼 화제의 중심에 선 법무부 장관이 사진기자들 앞에서 보란 듯 꺼내 읽었다.진동균 검사는 심각한 수준의 성범죄에도 형사처벌이나 징계조치 없이 검찰을 떠났다.진 검사는 검찰 미투파문 이후 사건이 화제가 된 뒤에야 기소돼 재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