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되지만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일부 완화되면서 카페에서 취식을 하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활동 등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진다.
16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대로 2주 더 유지하고 5인이상 모임 금지와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지속키로 한 가운데 카페와 학원, 헬스클럽 등 다중 이용시설 이용은 일부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 허가·신고 면적 8㎡당 1명으로 같은 시간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후 유행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4㎡당 1명으로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